

Profile
Pianist 주희성
국내에서는 동아음악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 학위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변화경, Russell Sherman, Paul Rutman, 김형배, 한옥수, 이강순 등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그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그는 이미 유학 전부터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 음악회를 포함, 여러 무대에 올랐고 런던 Steinway Hall을 비롯한 영국 전역의 순회 독주회, 보스턴의 Jordan Hall,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독일 Berlin Philharmonie, 뉴욕, 인디애나, 커네티컷, 루이지애나 등지 그리고 호암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수 십여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수상 경력으로는 영국의 더들리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클리블랜드,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후 미국 커네티컷 주에서 열린 Simone Belsky Music Award 와 루이지아나 주의 New Orlean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모두 1위로 우승하였다.
2003년도에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그는 지금까지도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예술의전당 주최 토요콘서트, 교향악축제, 대학 오케스트라축제 등에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 전주시향, 서울대학교 심포니와 협연하였고 그 외에 서울 시향, 부천 필, 코리안 심포니, 루이지애나 필하모니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실내악 연주에도 큰 애정을 쏟아 현재 토너스 트리오의 멤버로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 시리즈를 마쳤고 최근에는 드보르작 트리오 3번과 4번을 연주하여 호평받았다.
그는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를 포함 베이징, 베를린, 이탈리아 아말피, 페루지아, 신시내티 Art of the Piano, 대만 International Piano Maestro Festival, 부산, 통영, 전주 어울림, 지리산, 김해, 유로아트 등 유수의 국제 음악제에도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으며,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서울국제콩쿠르 심사위원장 역임 및 신시내티, 싱가포르 등 국제 콩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2020-21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의 기획연구센터장으로, 또 현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연구소 주최 민상렬홀 콘서트++ 시리즈의 음악감독을 맡아 음악회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2019년에 창단했던 PoAH 피아노연구회를 2025년에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현재는 사단법인 포아피아노연구회의 이사장 및 예술감독으로서 다양한 기획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그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Pianist 노유리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노유리는 서울예고 실기수석(연호예술상, 실기우수상, 성적우수상, 공로상 수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실기수석(故 오정주 장학금 수혜)으로 졸업한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 석사과정과 연주자과정, 클리블랜드 음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모두 장학생으로 우수하게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서 박사학위(논문: 존 코릴리아노의 피아노 협주곡(1968)의 분석 및 연주해석 ?복합양식의 관점을 바탕으로?)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부산음악콩쿠르 1위, 한국일보콩쿠르 1위, 삼익콩쿠르 2위를 비롯하여 Louisia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2위, Dalla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입상, Mieczyslaw Munz Award, Ishikawa Music Award, CIM Concerto Competition 우승, Fischoff Chamber Competition 3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또한, 부천시향, 부산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대구 필하모닉, Rapids Philharmonic Orchestra, CIM Orchestra 등 다수의 협연 무대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젊은이의 음악제,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 루이지애나 국제콩쿠르 입상자 음악회, 워싱턴 케네디센터 Conservatory Project 음악회(클리블랜드 음악원 대표), 이태리 International Academy of Music 라이징스타 초청 독주회, 뉴욕 스타인웨이홀 초청 독주회, 뉴욕 하버드 클럽 라이징스타 독주회, 클리블랜드 세브란스홀에서 CIM Orchestra와의 Bartok Piano Concerto 3번 연주 실황 중계, 미국 WCLV의 First Friday Show 출연, 일본 이시가와 라이징스타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2019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주 어울림 페스티벌 초청 라이징 아티스트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강남심포니 브런치 콘서트, 서울아카데미 앙상블 정기연주회, 부산 MBC 목요음악회(부산 MBC 라디오 실황중계), 서울 역사박물관 토요음악회, 부암아트홀 초청 청소년 음악회, 프라움 악기박물관 토요콘서트, 서울대학교 STUDIO 2021 Etude Project, 지클레프 초청 청소년 음악회, 포아 피아노 연구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아 피아노 듀오 울림의 정기적인 연주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실내악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곽노희, 김석, 주희성, 국외에서는 백혜선, Phillip Kawin, Paul Schenly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노유리는 후학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2019 전주 어울림 페스티벌 교수진, 2022 유로 뮤직 아카데미 교수진으로 참여하였으며, 세종대학교 및 대학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출강 및 PoAH 피아노연구회의 부회장으로 다양한 활동 중이다.
Program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Symphony No. 2 in e minor, Op. 27 for 4 Hands
Ⅲ. Adagio
Suite No. 1 in g minor, Op. 5 'Fantaisie-Tableaux'
Ⅰ. Barcarolle
Ⅱ. La nuit... L'amour
Ⅲ. Les Larmes
Ⅳ. Paques
Intermission
Suite No. 2 in C Major, Op. 17
Ⅰ. Introduction
Ⅱ. Valse
Ⅲ. Romance
Ⅳ. Tarantella